애플 개장전거래서 4% 급락, 나스닥 선물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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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개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1% 이상 급락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이는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애플의 매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로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이 4% 가까이 급락하자 나스닥 선물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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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개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선물은 1% 이상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선물은 0.25%, S&P500 선물은 0.75%, 나스닥 선물은 1.28% 각각 급락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1% 이상 급락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이는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플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당국이 아이폰 금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공무원에 이어 공기업 직원, 정부 관련 기관 직원들에게도 아이폰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매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로 개장전 거래에서 애플이 4% 가까이 급락하자 나스닥 선물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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