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추락사' 참석자 5명 마약 '양성'반응…3명은 구속영장 신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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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현장에 있던 참석자 중 최초 5명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참석자 5명의 소변을 정밀 감정한 결과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한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모인 인원이 16명에서 5명이 더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기존에 수사를 받던 참석자들이 5명을 숨기기 위해 입을 맞춘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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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현장에 있던 참석자 중 최초 5명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이 중 3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참석자 5명의 소변을 정밀 감정한 결과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이 중 3명에 대해서는 이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한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모인 인원이 16명에서 5명이 더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모임 참석 경위와 동선, 마약류 투약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히 기존에 수사를 받던 참석자들이 5명을 숨기기 위해 입을 맞춘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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