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신임 원장 못 뽑았다···재공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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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이 불발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은 7일 제20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표준연 원장 선임안을 심의했으나,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신임 원장을 선임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추후 원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로도 선임이 계속 미뤄지다 이번에 아예 원장 선임이 부결됨에 따라 당분간 리더십 공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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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이 불발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은 7일 제20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표준연 원장 선임안을 심의했으나,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신임 원장을 선임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추후 원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표준연은 지난 2월 박현민 원장 임기가 만료됐으나, 4월 박 원장 연임안이 부결되고 5월 표준연 내부 인사 3명을 후보로 올렸다. 이후로도 선임이 계속 미뤄지다 이번에 아예 원장 선임이 부결됨에 따라 당분간 리더십 공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 원장 역시 기관평가에서 '우수'를 받았으나 연임에는 실패했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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