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서 낚시배 고장으로 표류하던 주민 3명 무사히 구조

박건영 기자 2023. 9. 7.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대청호에서 낚싯배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주민 3명이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6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대청호에서 낚싯배가 고장 나 배에 타고 있던 A씨(50대) 등 3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 구조대는 수색을 벌여 50여 분 만에 A씨의 배를 발견했다.

A씨 등은 인근 마을 주민으로, 어업활동을 하던 중 낚싯배의 엔진이 고장 나 표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7시6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대청호에서 모터보트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주민 3명을 소방당국이 구조하고 있다.(옥천소방서 제공).2023.09.07./뉴스1

(옥천=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옥천군 대청호에서 낚싯배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주민 3명이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6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대청호에서 낚싯배가 고장 나 배에 타고 있던 A씨(50대) 등 3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 구조대는 수색을 벌여 50여 분 만에 A씨의 배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배를 오대리 선착장으로 인양해 무사히 육지로 이송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A씨 등은 인근 마을 주민으로, 어업활동을 하던 중 낚싯배의 엔진이 고장 나 표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