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서 낚시배 고장으로 표류하던 주민 3명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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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대청호에서 낚싯배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주민 3명이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6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대청호에서 낚싯배가 고장 나 배에 타고 있던 A씨(50대) 등 3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 구조대는 수색을 벌여 50여 분 만에 A씨의 배를 발견했다.
A씨 등은 인근 마을 주민으로, 어업활동을 하던 중 낚싯배의 엔진이 고장 나 표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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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옥천군 대청호에서 낚싯배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주민 3명이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6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대청호에서 낚싯배가 고장 나 배에 타고 있던 A씨(50대) 등 3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 구조대는 수색을 벌여 50여 분 만에 A씨의 배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배를 오대리 선착장으로 인양해 무사히 육지로 이송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A씨 등은 인근 마을 주민으로, 어업활동을 하던 중 낚싯배의 엔진이 고장 나 표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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