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수장 ‘캠프 데이비드 원칙’ 후속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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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 수장들이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일 정상회의 합의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통화에서는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국방분야 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논의됐습니다.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달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올해 안에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연례 연합 방어훈련을 실시하며, 사이버 안보이도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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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 수장들이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일 정상회의 합의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7일) 저녁 이종섭 장관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하마다 일본 방위대신이 공조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에서는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국방분야 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논의됐습니다.
3국 장관은 올해 안에 하기로 한 한미일 3국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구축을 실무협의를 통해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을 조속히 수립·시행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대응능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3국 수장들은 지난달 24일 북한이 소위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불법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달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올해 안에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연례 연합 방어훈련을 실시하며, 사이버 안보이도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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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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