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이폰 금지 확대, 애플 개장전 거래서 3.7% 급락

박형기 기자 2023. 9. 7.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애플의 아이폰 금지를 확대한다는 소식으로 애플이 개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애플이 개장전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는 것은 블룸버그통신이 중국이 아이폰 금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아이폰 사용 금지를 명령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애플의 매출이 줄 것이란 우려로 애플은 정규장에서 3.58% 급락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애플의 아이폰 금지를 확대한다는 소식으로 애플이 개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현재(현지시간) 애플은 개장전 거래에서 3.70% 하락한 176.1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전일 장은 3.58% 급락한 182.91 달러로 마감했었다.

애플이 개장전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는 것은 블룸버그통신이 중국이 아이폰 금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아이폰 사용 금지를 명령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애플의 매출이 줄 것이란 우려로 애플은 정규장에서 3.58% 급락했었다.

이후 블룸버그는 오늘 중국이 아이폰 사용금지를 공기업과 정부 관련 기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매출이 더욱 하락할 것이란 우려로 애플의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전체 매출의 19%가 중국에서 발생할 정도로 중국은 애플의 중요한 시장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