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 통화...정상회의 후속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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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7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 대신과 공조 통화를 실시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뤄진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3국 장관은 이번 통화가 긴밀한 안보협력과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실무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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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7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 대신과 공조 통화를 실시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뤄진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3국 장관은 이번 통화가 긴밀한 안보협력과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실무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속한 시일 안에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을 수립·시행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강화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24일 북한이 발사한 '우주 발사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규탄하고, 다음 달 재발사가 예상되는 만큼 긴밀하게 대응 방안 등을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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