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한낮 더위 계속…아침·저녁에는 선선

강아랑 2023. 9.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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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강한 하루였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이제 밤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아침저녁에는 20도를 밑도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 지역별 기온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세종의 아침 기온 16도, 춘천 17도까지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안동의 아침 기온 16도, 전주 18도 예상되지만 한낮에는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 북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까지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최다애/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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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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