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내년도 신입생 1761명 수시1차로 선발

2023. 9.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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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내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 2032명 중 86.7%에 해당하는 1761명을 수시 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서 계명문화대는 일반고전형 572명, 특성화고전형 395명, 비교과전형 459명, 성인학습자전형 331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 총 1761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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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전경.[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내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 2032명 중 86.7%에 해당하는 1761명을 수시 1차 모집에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서 계명문화대는 일반고전형 572명, 특성화고전형 395명, 비교과전형 459명, 성인학습자전형 331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 총 1761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 10명 증원과 함께 치위생과(25명), 작업치료과(25명) 입학정원 신규 승인을 받아 이들 학과를 신설해 이번 수시 1차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또 산업체와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응급구조과도 신설하는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동일 법인내의 계명대 동산병원을 포함한 실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전문 간호·보건계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부)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해 지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내년도 정원 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50%를 감면하며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 및 만학도는 입학학기 100%와 직전학기 성적 2.6이상인 경우 잔여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이 외에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참여학과인 기계과, 의료기기과, 유아교육과, 커피문화경영과, 제과제빵과, 작업치료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참여학과인 인테리어기술창업과, 외식창업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지역혁신(RIS) 사업 참여학과인 디지털전자과는 별도의 장학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최근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고등직업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인학습자들은 100%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수업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외식창업과, 인테리어기술창업과를 신설하는 등 성인학습자 학과를 확대해 총 14개 학과에서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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