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상공인 사업체 58% 한 해 매출액 5천만 원 안 돼

김종환 2023. 9.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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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열 곳 중 여섯 곳은 한 해 매출액이 5천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2천21년 기준 전북 소상공인 사업체 24만 천여 개 가운데 연간 매출액이 2천만 원이 안되는 곳은 8만 2천여 개로 34.2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인 곳은 5만 6천여 개로 23.3퍼센트였습니다.

2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은 13.3퍼센트, 10억 원 이상은 6천2백여 개로 2.6퍼센트 였습니다.

2천21년 전북 소상공인 전체 매출액은 35조 9백80억 원으로, 사업체 한 곳의 평균 매출액은 1억 4천5백5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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