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0연승 끊어낸’ 두산 이승엽 감독 “최원준 제 몫을 다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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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파죽의 9연승을 질주하던 KIA타이거즈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KIA의 10연승을 저지했다.
두산은 7회말 김인태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고, 구원등판한 김명신(1이닝), 김강률(1이닝), 박치국(0.2이닝), 정철원(1.1이닝)이 모두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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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베어스가 파죽의 9연승을 질주하던 KIA타이거즈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KIA의 10연승을 저지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의 ‘물집 투혼’이 빛났다. 최원준은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그 사이에 타선도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2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두산은 2회말 양석환의 솔로 홈런과, 4회말 1사 1,3루에서 정수빈의 땅볼 때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다.
경기 후 두산 이승엽 감독은 “최원준이 약 한 달 만의 선발 등판에서 제 몫을 다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14/18)을 높게 가져자며 자신있게 공을 뿌렸고, 왼손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4, 5회 연이어 나온 조수행의 호수비가 아주 큰 힘이 됐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 감독은 “6회부터 나머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 투수들도 칭찬하고 싶다. 포수 양의지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호투했다”라고 했다.
두산은 7회말 김인태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고, 구원등판한 김명신(1이닝), 김강률(1이닝), 박치국(0.2이닝), 정철원(1.1이닝)이 모두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 감독은 “타석에선 양석환이 몸쪽 꽉찬 공을 기술적으로 받아쳐 좌월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7회 나온 김인태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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