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세 할아버지, 돋보기 없이 스마트폰 사용 척척 “손에서 안 떠나”(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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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할아버지가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9월 7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99회에는 104세 할아버지의 장수 인생이 공개됐다.
깔끔하게 단장을 마친 할아버지가 가장 먼저 챙긴 것은 스마트폰이었다.
할아버지는 "이거는(스마트폰) 하루종일 손에서 안 떠난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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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104세 할아버지가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9월 7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99회에는 104세 할아버지의 장수 인생이 공개됐다.
김영래 할아버지는 한국 나이로 올해 104세, 만 나이로는 103세. 백수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는 "세상의 모든 것 다 못 하는 게 없다"고 자신했다.
어김없이 새벽 4시 기상한 김영래 할아버지는 꼼꼼한 손길로 면도를 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깔끔하게 단장을 마친 할아버지가 가장 먼저 챙긴 것은 스마트폰이었다. 매일 아침 인터넷 기사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연다고.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돋보기도 없이 작은 글씨를 척척 읽어내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할아버지는 "이거는(스마트폰) 하루종일 손에서 안 떠난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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