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완성’ 최원호 “필승조가 베테랑 노련함 보여...타선도 집중력 발휘”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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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SSG에 연이틀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펠릭스 페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와 7회말 집중력을 보인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4-3으로 이겼다.
최고 시속 150㎞의 속구에 체인지업-슬라이더-투심을 구사하며 SSG 타선을 잘 제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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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기자] 한화가 SSG에 연이틀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다. 최원호(50)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펠릭스 페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와 7회말 집중력을 보인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4-3으로 이겼다.
또 역전승이다. 전날 4-5로 뒤지다 9회말 동점을 만들었고, 11회말 역전 끝내기 점수를 뽑으며 이겼다. 이날도 1-3으로 밀리다 4-3으로 웃었다. 뒷심이 된다. 갈길 바쁜 SSG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선발 페냐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의 QS 호투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52에서 3.50으로 낮췄다. 최고 시속 150㎞의 속구에 체인지업-슬라이더-투심을 구사하며 SSG 타선을 잘 제어했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7회 윤대경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장민재가 0.2이닝 무실점, 정우람이 0.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만들었다. 9회 박상원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시즌 13세이브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역전 결승 적시타를 치는 등 2안타 2타점을 쐈다. 닉 윌리엄스도 대타로 나와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1안타 1타점. 8월20일 KT전 이후 18일 만에 안타를 쳤다. 최재훈이 2안타 2볼넷을, 이도윤이 2안타 1득점을 생산했다. 문현빈의 희생플라이 1타점도 나왔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은 “페냐가 5회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퀄리티스타트로 선발투수의 몫을 해줬다. 무엇보다 필승조 윤대경, 장민재, 정우람이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했는데 베테랑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피칭을 보여줬다. 박상원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해줬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타선은 채은성이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해주는 등 빅 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하는 집중력을 발휘해줬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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