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정황 '경찰 아파트 추락사' 3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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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마약 투약 현장에서 추락사 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참석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참석자 중 모임을 주최하거나 장소를 제공한 핵심 피의자 3명에게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인 30대 경장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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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마약 투약 현장에서 추락사 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참석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참석자 중 모임을 주최하거나 장소를 제공한 핵심 피의자 3명에게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기존에 파악된 16명 외에 5명이 추가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4명의 신원을 확인해 입건했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외국 국적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을 때는 이미 출국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인 30대 경장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아파트 주인은 마약으로 집행유예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참석자들은 케타민과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27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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