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KIA 연승 저지' 두산 이승엽 감독 "최원준 호투+조수행 호수비 큰힘"[잠실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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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했고, 시즌전적은 56승1무56패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최원준이 약 한달만의 선발 등판에서 제 몫을 다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게 가져가며 자신 있게 공을 뿌렸고, 왼손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4, 5회 연이어 나온 조수행의 호수비가 아주 큰 힘이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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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최근 불펜에서 뛰다 이날 대체 선발로 낙점된 최원준이 5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불펜도 집중력을 선보이며 영봉승을 합작했다. 타선에선 2회말 양석환이 좌월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고, 두 번의 호수비를 펼친 우익수 조수행이 번트 내야 안타로 멀티 히트를 만들며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했고, 시즌전적은 56승1무56패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최원준이 약 한달만의 선발 등판에서 제 몫을 다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게 가져가며 자신 있게 공을 뿌렸고, 왼손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4, 5회 연이어 나온 조수행의 호수비가 아주 큰 힘이 됐다"고 평했다. 이어 "6회부터 나머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 투수들도 칭찬하고 싶다. 포수 양의지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호투했다"며 "타석에선 양석환이 몸쪽 꽉찬 공을 기술적으로 받아쳐 좌월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7회 나온 김인태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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