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결승타' 한화, SSG 꺾고 위닝시리즈 달성…4-3 신승

김영훈 기자 2023. 9. 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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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홈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한화는 46승 6무 62패를 기록, SSG는 61승 1무 53패가 됐다.

한화의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는 6이닝 4피안타 2자책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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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홈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한화는 46승 6무 62패를 기록, SSG는 61승 1무 53패가 됐다.

한화의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는 6이닝 4피안타 2자책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타석에서는 채은성이 4타수 2안타 2타점, 대타 윌리엄스가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이도윤이 3타수 2안타, 최재훈이 2타수 2안타로 힘을 발휘했다.

SSG는 선발투수 엘리아스가 6이닝 7피안타 1자책 5탈삼진 1자책을 기록, 계투 송영진이 0.1이닝 2피안타 2자책 2실점, 노경은이 0.2이닝 1자팩 1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3회까지 이어진 침묵을 한화가 깨트렸다. 4회말노시환, 채은성이 연달아 안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SSG도 반격했고, 곧바로 리드를 가져왔다. 5회초 최주환, 박성한 안타, 투수의 폭투로 무사 2,3루에서 김성현 타석때 투수의 폭투로 1-1 동점이 됐다.

이어 김성현의 희생번트에 수비 실책이 더해져 1점을 추가, 추신수의 볼넷, 최지훈의 안타로 다시 1점을 내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조용했던 한화가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7회말 최재훈의 안타. 장진혁의 땅볼, 이도윤의 안타로 2사 2,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1점을 만들었다.

이어 윌리엄스의 안타, 노시환의 볼넷, 채은성의 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하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며 한화가 1점차 리드르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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