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산악마라톤대회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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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시는 3년간 일시 중단했던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24회를 맞는 전통의 산악마라톤대회로 올해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해 트레일러닝 형태로 치러진다.
트레일러닝은 아스팔트나 시멘트 등으로 포장하지 않은 산길이나 언덕 등을 달려 지루하지 않고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마라토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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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시는 3년간 일시 중단했던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24회를 맞는 전통의 산악마라톤대회로 올해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해 트레일러닝 형태로 치러진다. 트레일러닝은 아스팔트나 시멘트 등으로 포장하지 않은 산길이나 언덕 등을 달려 지루하지 않고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마라토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1㎞ 코스는 200여명이 청풍리조트 운동장을 출발해 외솔봉~모래고개~학현아름마을~신선봉~용바위봉 등을 거쳐 청풍리조트로 되돌아온다. 11㎞ 코스는 100여명이 청풍리조트 운동장~외솔봉~모래고개~학현아름마을을 돌아온다.
제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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