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동주택 대상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순회 홍보 캠페인 시행

신정철 기자 2023. 9. 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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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순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단지단위)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감축률, 개별세대 참여율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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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순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사진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순회 홍보 캠페인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3.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순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는 9월부터 두달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저탄소 실천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제,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모집에 가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개별적 참여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활성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단지단위)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감축률, 개별세대 참여율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한편, 거제시에 따르면 8월부터 시작된 권역별 홍보캠페인과 공공부문의 선도적 실천 가입 운동 결과 저조했던 상반기 가입률과 대비해 8월 가입자 수가 519명에 달해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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