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 걸프란?" '꽃남' 속 中 배우, 김현중 만났다 "그 대사 유명하다고…" ('김현중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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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걸프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대사로 뒤늦게 밈을 일으킨 중국 배우 하이밍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을 만났다.
하이밍은 "요새 '지후 걸프란'이라는 대사가 되게 유명하다고 들었다.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200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저 여자 지후 걸프란? 지후 저 여자 좋아한다. 지후 저 여자 볼 때 웃는다. 그때처럼" 대사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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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지후 걸프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대사로 뒤늦게 밈을 일으킨 중국 배우 하이밍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을 만났다.
6일 김현중의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는 '중국에서 날아온 즈후 걸프란 원조 행차! (feat. 중국 진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하이밍은 "요새 '지후 걸프란'이라는 대사가 되게 유명하다고 들었다.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등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200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저 여자 지후 걸프란? 지후 저 여자 좋아한다. 지후 저 여자 볼 때 웃는다. 그때처럼" 대사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현중이 맡은 배역 윤지후의 친구로 출연했던 하이밍이 윤지후에게 남긴 대사였다. 다소 어눌한 말투와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바. "다나카 상의 원조", "지금 보니 웃긴데 그때는 엄청 진지하게 봤네" 등의 반응과 함께 최근 다시 회자돼 주목받았다.
김현중은 "하이밍과 저는 전 기획사 선후배 사이였다. 하이밍은 에이스타일로 데뷔했고 저는 SS501로 데뷔했다. '꽃보다 남자'에 같이 출연했고 9년인가 10년 만에 통화했는데 어색함 없이 한국으로 달려와 준 좋은 후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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