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9호 홈런' 박동원, KT와 격차 벌리는 솔로포

김영훈 기자 2023. 9.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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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LG 트윈스)이 KT 위즈의 기세를 꺾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LG 트윈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KT위즈 원정 경기를 소화 중이다.

이후 7회를 지나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이 중견수 뒤를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7-3으로 격차를 벌렸다.

박동원은 지난달 16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4경기 만에 시즌 19호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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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박동원(LG 트윈스)이 KT 위즈의 기세를 꺾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LG 트윈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KT위즈 원정 경기를 소화 중이다.

4회까지 팽팽하게 맞섰던 두 팀이다. 3회까지 LG는 2-3으로 끌려가다 4회 4-3으로 스코어를 뒤집었고, 6회에서는 오지환의 2점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7회를 지나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이 중견수 뒤를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7-3으로 격차를 벌렸다.

박동원은 지난달 16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4경기 만에 시즌 19호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25m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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