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닉쿤, 불리하면 외국인이라고…우리보다 한국어 더 잘해” 폭로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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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한국 생활 3개월 차"라는 닉쿤의 능청에 분노했다.
9월 7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로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과 2PM은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한국에서 몇 년 살았냐'는 질문에 닉쿤은 "3개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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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2PM 우영이 "한국 생활 3개월 차"라는 닉쿤의 능청에 분노했다.
9월 7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로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과 2PM은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총 3회 성공하면 최종 승리로, 룰렛을 돌려 당첨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룰렛에는 홍진경 등신대, 조세호 친필 싸인, 2PM 전원 재출연, 2PM 15주년 콘서트 티저 10초 방송, 핫티스트 역조공 이벤트 등이 적혀 있었다.
먼저 '홍김동전' 멤버들은 동물 이름을 주제로 거침없이 대답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네글자 동물을 말해야 하는 홍진경은 입을 떼지 못했고, 멤버들은 벌칙으로 쟁반을 맞았다.
이를 지켜보던 닉쿤은 제안이 있다며 "저 외국인이니까 5초를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영은 "자기가 불리하면 외국인이래. 우리보다 한국어 더 잘한다"고 반박했다.
'한국에서 몇 년 살았냐'는 질문에 닉쿤은 "3개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숙은 "능구렁이가 다 됐다. 한국말을 갖고 논다"며 닉쿤의 능청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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