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인기’ 이 정도일 줄이야…이모티콘 하루 만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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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만 하다.
에버랜드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전날인 6일 오전 10시30분 출시된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7일 카카오톡 전체 이모티콘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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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만 하다. 에버랜드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전날인 6일 오전 10시30분 출시된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7일 카카오톡 전체 이모티콘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은 지난 2021년 출시된 ‘푸바오는 한 살’ 다음 버전으로, 푸바오의 성장 과정과 강철원 사육사와의 다정한 순간 등 팬들이 좋아하는 24개 장면으로 구성됐다. ‘푸바오는 한 살’ 또한 이날 인기 순위 2위에 올라 푸바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버랜드는 “최근 푸바오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새 이모티콘 출시를 바라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모티콘 시즌2를 준비했다”며 “이모티콘 인기 1, 2위에 등극한 것은 ‘바오’ 가족이 특정 세대가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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