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오송참사 분향소 기습철거 소식에 네티즌들 “해도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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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끝난 직후인 지난주 금요일, 시민 분향소가 기습 철거돼 논란이 됐는데요.
논란 끝에 청주시 임시청사 한편에 시민 분향소가 마련됐는데요 분향소를 두고 더이상의 갈등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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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끝난 직후인 지난주 금요일, 시민 분향소가 기습 철거돼 논란이 됐는데요.
<그래픽>
해당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급작스러운 죽음에 쉽게 작별이 되겠나", "서로가 책임을 미루는 지자체장들의 행동에 분노가 찬다" 등 성급한 철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논란 끝에 청주시 임시청사 한편에 시민 분향소가 마련됐는데요 분향소를 두고 더이상의 갈등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은 충청북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 등의 정책들을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매년 14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누리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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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돈보다 시간이다. 애매한 출산 정책으로 출산 장려는 정말 힘든 일이다", "보여주기식 현금 정책 말고 일하면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등 현금성 지원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다소 한계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앞두고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 추진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는 19일 충북대의 통합 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래픽>
누리꾼들은 "인구감소와 신입생 수로 볼 때 이제 대학 통폐합은 당연한 일이다", "통합은 시작되었고 언제 되느냐가 문제다. 먼저 통합해 살아남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사건, 사고 기사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성범죄로 10년을 복역하고 나온 30대 남성이 같은 건물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는 기사에 누리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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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 착용하는 전자발찌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다"며 전자발찌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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