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드레스 또 입은 김여사…대통령실 "환경보호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등 국내외 행사에서 의상을 재활용해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갈라 만찬 때 입은 하얀색 드레스는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주최 갈라 만찬 때 착용했던 것과 같은 옷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등 국내외 행사에서 의상을 재활용해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갈라 만찬 때 입은 하얀색 드레스는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주최 갈라 만찬 때 착용했던 것과 같은 옷이다.
드레스 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의류인 '바틱'을 스카프처럼 둘렀고, 작은 손가방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열쇠고리를 달았다.
김 여사는 또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중저가 브랜드 '앤서니'에서 구매한 구두를 신었다.
대통령실은 "드레스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중소 브랜드 구두를 선택해 국내 패션 업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