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백로'에도 늦더위, 낮엔 30도 안팎
[뉴스데스크]
낮 동안에 볕이 따가워도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사라졌습니다.
습도가 낮아진 덕분입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물러가고 이제는 비교적 차고 건조가 공기가 자리 잡고 있고요.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단 하늘이 맑다 보니 밤 사이에는 복사 냉각이 활발해지면서 출근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내일은 가을의 세 번째 절기이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인데요.
낮 동안에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서쪽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그래도 그늘에서는 쾌적함이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종일 맑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끼지만 낮에는 다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또 당분간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오늘만큼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0도, 안동 16도, 대전 18도를 보이겠고요.
낮에도 서울이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으로 다소 크게 벌어지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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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274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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