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닉쿤, 불리해지면 외국인…한국어 나보다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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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홍김동전' 게임을 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며 우영을 발끈하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피엠(2PM) 완전체와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에 투피엠 멤버이자 '홍김동전' 멤버인 우영이 "(닉쿤은) 항상 자기 불리해지니까 외국인이래, 우리보다 한국어 더 잘하거든?"이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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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PM 닉쿤이 '홍김동전' 게임을 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며 우영을 발끈하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피엠(2PM) 완전체와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닉쿤이 '릴레이로 말해요' 대결에서 "전 외국인이니까 (제한 시간) 5초 주세요"라고 요구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투피엠 멤버이자 '홍김동전' 멤버인 우영이 "(닉쿤은) 항상 자기 불리해지니까 외국인이래, 우리보다 한국어 더 잘하거든?"이라며 발끈했다.
이어 닉쿤은 한국에서 3개월 살았다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제한 시간 5초를 따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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