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OTT 생겨 좋을 줄 알았는데…콘텐츠 많아져 화제되기 힘들어"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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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김종민·데프콘이 홍수처럼 콘텐츠가 쏟아지는 현시점에 대해 공통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대접해야 하는 동생들"이라며 김종민과 데프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이 "방송 콘텐츠가 너무 많아졌다. 이거 괜찮은가"라고 운을 떼자 유재석은 "OTT도 생겨서 우리 일자리도 늘어나고 더 좋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콘텐츠가 많아지다 보니까 화제가 되기도 힘들다"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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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김종민·데프콘이 홍수처럼 콘텐츠가 쏟아지는 현시점에 대해 공통된 고민을 털어놨다.
7일 웹 예능 '핑계고'에는 '보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대접해야 하는 동생들"이라며 김종민과 데프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이 "방송 콘텐츠가 너무 많아졌다. 이거 괜찮은가"라고 운을 떼자 유재석은 "OTT도 생겨서 우리 일자리도 늘어나고 더 좋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콘텐츠가 많아지다 보니까 화제가 되기도 힘들다"라며 토로했다. 이어 "한 번 작품이 터니면 화제성이 1년까지도 갔다. 최소 6개월은 갔는데 대박이 나도 이젠 몇 개월을 못 간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데프콘도 "뭘 보면 그다음에 또 뭐가 나오니까 (반응이) 커지지 않더라"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요즘은 본인 관심사와 관련된 콘텐츠를 많이 보신다. '그거 봤어?'라고 물어보면 '당연하지'가 기본이었는데 이제는 '그거 뭐야? 인기 있어? 한 번 볼게' 이런 느낌이다. 내가 재밌게 본다고 해서 내 주변 사람까지 이걸 같이 보는 건 아니다"라며 씁쓸해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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