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새봄유치원, “같이 놀자” 장애 인식 개선 행사 [꿈꾸는 경기교육]

장애 인식 개선 행사

화성 새봄유치원 제공

 

화성 새봄유치원(원장 김미숙)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새봄유치원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구야! 같이 놀자’를 주제로 복화술과 풍선쇼 공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장애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이 하나가 돼 장애가 몸이 단순히 불편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겉모습은 달라도 우리 모두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새봄유치원은 설명했다.

김미숙 원장은 “장애 인식 개선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 인성을 기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