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백로’, 대전·세종·충남 맑고 큰 일교차

KBS 지역국 2023. 9. 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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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내일은 흰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백로입니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데요.

아직 늦더위는 남아있지만 절기답게 하늘은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출근길엔 충남 일부 지역에 안개가 예상되니까요.

차간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한낮엔 무덥겠습니다.

30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대전이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계룡이 15도, 세종 16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와 논산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16도, 당진 17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아산과 서산이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6도, 서천 18도, 낮 기온은 보령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지만 낮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가벼운 겉옷 한 벌 챙겨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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