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포신도시 ‘곗돈 사기’ 수사
백상현 2023. 9. 7. 20:39
[KBS 대전]홍성경찰서는 계모임을 운영하던 계주 60대 A 씨가 계원들의 돈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10년 넘게 계모임을 운영해오다 지난 6월부터 곗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2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A 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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