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리그 오브 레전드 국대, 13.12 패치로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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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중 리그 오브 레전드가 13.12 패치 버전으로 진행된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각 종목별 소위원회에 종목사가 1명씩 포함되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패치 버전이 확정되자 바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연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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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중 리그 오브 레전드가 13.12 패치 버전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표팀 역시 현재 버전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7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경기 기술 핸드북을 정식으로 전달 받았고, 이미 알려진대로 13.12 패치 버전로 해당 대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e스포츠 종목은 패치에 따라 밸런스가 달라지며, 달라진 밸런스에 따라 사용해야 할 전략이 바뀐다. 그렇기에 대회가 어떤 버전으로 진행되는지가 관심사였고, 대회가 3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패치 버전을 전달받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대표 역시 버전이 확정되자마자 해당 패치 버전의 연습 서버를 제공받아 훈련에 돌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각 종목별 소위원회에 종목사가 1명씩 포함되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패치 버전이 확정되자 바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연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맞춰 11일과 12일 벌어질 평가전에서도 13.12 버전으로 진행된다.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평가전은 11일 베트남에 이어 12일 대만과 진행된다.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김정균 감독과 김동하-이재민 분석관, 그리고 '제우스' 최우제(T1)-'카나비' 서진혁(JDG)-'페이커' 이상혁(T1)-'쵸비' 정지훈(젠지)-'룰러' 박재혁(JDG)-'케리아' 류민석(T1)으로 구성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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