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2023. 9.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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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현장에 임시추가인력 7천명 투입···원활한 배송 및 종사자 과로방지 도모-

임보라 기자>

추석을 맞아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이 운영됩니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에는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상하차인력 등 7천1백 여 명이 추가로 투입되는데요.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 총 6일간 휴식을 보장하고,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게 됩니다.

국토부 SNS 등을 통해 '택배 미리보내기' 캠페인도 진행된다고 하니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택배는 '미리 주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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