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남경읍에 저지른 패륜으로 악몽 꾸며 괴로워해(우아한 제국)
김지은 기자 2023. 9. 7. 20:25
‘우아한 제국’ 김진우가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악몽을 꾸며 괴로워했다.
장기윤(김진우 분)은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신주경만 보면 화가 난다. 신주경이 없었다면 아버지가 날 더 잘 봐주지 않았을까?”라며 “신주경과 비교당하지 않았다면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죄를 합리화했다.
장기윤은 침대에 묶인 채 장창성(남경읍 분)이 링거의 약물을 조절해 자신을 살해하려는 꿈을 꾸고 괴로워했다.
한편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와 홍혜림(김서라 분)이 싸우자 홍혜림에게 “당분간 집 밖에서 지내라”고 권유했다. 홍혜림은 우영란(이미영 분)의 집으로 향했고, 양희찬(방형주 분)은 장기윤을 불렀다.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에게 “못 이기는 척 가서 어머니를 데리고 오자”고 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양희찬에게 “내게 받아먹은 보약이 얼만데 이런데 힘을 쓰냐? 보약을 계속 받고 싶으면 똑바로 행동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장기윤은 “양 의원님께 실수한 것”이라며 “양 의원님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했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양의원 같은 사람은 한 번씩 짓밟아줘야 해. 이 나라에 국회의원이 양의원 하나냐? 아버지 교육을 똑바로 하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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