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맑음, 서쪽 무더위…해안가 너울 유의
아직까지는 낮동안 한여름 기운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해가 지면서 뜨거운 열기는 빠르게 식겠고요.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가 예보가 됐고요.
평년 기온을 3도 이상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하루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안개가 짙게 끼는 지역이 있어서 신경을 써주셔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원 산지와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200m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텐데요.
차간거리 넉넉하게 유지 하셔야겠고요.
출근길, 조심해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고요.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모레도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휴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 지역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늦더위 #쾌청 #안개 #너울 #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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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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