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또! '흉기' 위협…"제발 '쌍방폭행'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이자연 기자 2023. 9. 7. 20:19
< '걸핏하면' 흉기 위협 >
어느 술집 안, 두 남성이 들어와서 앉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남성들에게 다가갑니다.
알고 보니, 한 남성이 "누군가를 죽이겠다"며 살벌한 대화를 나누며 담배까지 핍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제지해도 막무가내라 결국 "나가주십시오" 하는 사장님.
바로 그때 사장님을 밀치고 계속해서 폭언과 위협을 하고 실랑이를 벌어집니다.
심지어 탁상용 램프를 던지고 사장 목을 조르기까지 합니다.
일행이 말려보지만 폭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후 일행이 나가자고 해서 저 남성, 가방을 챙겨오더더니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서 위협합니다.
여기서 또 업주와 몸싸움이 이어지는데요. 결국 업주도 남성을 밀치며 강하게 저항합니다.
주변에서 말리면서 겨우 마무리 됐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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