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 ‘백로’, 경남 아침 선선…한낮 늦더위

KBS 지역국 2023. 9.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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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내일은 거창의 아침 기온이 15도로 출발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밑돌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겠는데요.

한낮에는 창녕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함이 감돌겠고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까지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0도, 의령이 18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9도, 거제가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8도, 거창이 15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29도, 하동 30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교적 맑은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요.

휴일인 일요일 오후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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