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모더나 “코로나 19 동절기 백신 피롤라 변이에도 효과적”
▲모더나가 올해 동절기 접종용으로 개발한 코로나19 개량 백신이 현재 유행하는 BA.2.86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임상에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피롤라라고 불리는 BA.2.86 변이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30개가 넘어서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사람들도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가 개발한 동절기 개량 백신은 이 변이에 대해서도 중화항체 반응이 8.7배 늘었다고 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화약품은 7가지 양약과 생약 성분을 담은 경구용 복합 소화효소제 ‘활짝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활짝정은 단백질 섭취량이 높은 현대인들의 소화불량 증상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7가지 양약과 생약 성분을 함유했으며, 포포장 패키지로 복용 및 휴대가 편리하다. 주성분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인 ‘판크레아틴’, 지방소화효소 ‘리파아제’,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 등이다.
▲국립암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10분부터 센터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T CELL ENGAGER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TE의 개발 사례 및 전임상·임상시험 결과, 실제 임상적 의의 및 전망 등에 대해 개발자, 학계,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발 전망에 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4일 진주종과 뇌전증을 앓는 방글라데시 환아 모하메드(2세)에 대한 오른쪽 귀 진주종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모하메드는 회복되면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로부터 뇌전증 치료를, 재활의학과 서미리 교수에게 재활 치료를 받게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