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떨어져 힘들다"...살인 예고글 쓴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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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며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네이버가 운영하는 주식 종목 토론방에서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며 본사에 찾아가 칼부림하고 불을 지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은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보자 회사에서 주가를 하락 조정하고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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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며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네이버가 운영하는 주식 종목 토론방에서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며 본사에 찾아가 칼부림하고 불을 지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은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보자 회사에서 주가를 하락 조정하고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당시 남성이 올린 글 때문에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한 것과 관련해 남성에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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