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만 '흉기 난동·살인 예고' 55건..밤 시간대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에만 광주 경찰에 접수된 흉기난동과 살인 예고 신고가 5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접수된 살인 예고는 50건, 흉기난동 신고는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칼부림 관련 신고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고조됐다는 분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만 광주 경찰에 접수된 흉기난동과 살인 예고 신고가 5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접수된 살인 예고는 50건, 흉기난동 신고는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장소는 기차역 등 다중 운집장소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가 7건, 주택가 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접수된 신고가 절반 가까운 23건에 달했고, 특히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고가 집중됐습니다.
지난달 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칼부림 관련 신고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고조됐다는 분석입니다.
광주경찰청은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된 112 신고를 분석해 신고가 집중되는 시간과 장소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살인예고 #광주경찰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압박에 이재명 관련 허위진술"...이화영, 자필 입장문서 밝혀
- "한 번 써보고 싶어서"..전기충격기로 처음 보는 여성 공격한 40대
- 포획 금지 '빵게'..수족관에 넣었다 몰래 내다 팔았다
- 수난사고로 위장해 아내 살해한 30대..."외도 발각 후 간섭 심해서"
- 붕괴된 주택 외벽에 깔린 노동자..병원 치료 중 숨져
- 강제동원피해자 응원 모금..나주시민 1,265만 원 전달
- 순천시-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총력 대응하기로
- 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 경찰,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채 상병 순직 50일 만에 강제수사
- "尹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이성윤, 조국 출판기념회서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