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비방 현수막 훼손' 혐의 고소 당한 강기정 광주시장 경찰 조사

전원 기자 2023. 9.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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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경찰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은 강 시장과 광주시 공무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현수막을 훼손 여부와 함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해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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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본인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쯤 경찰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은 강 시장과 광주시 공무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 단체는 5·18 교육관 위탁운영과 관련해 자신을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무단 철거했다면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현수막을 훼손 여부와 함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에 대해서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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