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와 인니서 51분간 회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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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 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회담장으로 입장하는 리 총리에 "Welcome, prime minister (총리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리 총리도 "Nice to see you again (다시 뵙게 돼 반갑습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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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뉴시스]전신 기자 =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은 오후 3시 25분부터 51분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회담장으로 입장하는 리 총리에 "Welcome, prime minister (총리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리 총리도 "Nice to see you again (다시 뵙게 돼 반갑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양국 국기 앞에서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한 뒤 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전날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은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류쿤 재무부장, 왕원타오 상무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총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캉쉬핑 리창 총리판공실 주임, 농롱 외교부 부장조리 등이 배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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