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박항서, 64년 인생 최대 위기…'손둥 동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항서 전(前)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64년 인생 최대 위기를 마주한다.
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전 감독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김남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김동준의 동굴 탐험 2일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게다가 하강하던 도중 박항서 감독이 외마디 비명을 지르자 이 소리를 들은 추성훈과 안정환이 박항서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박항서 전(前)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64년 인생 최대 위기를 마주한다.
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박항서 전 감독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김남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김동준의 동굴 탐험 2일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계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은 지하세계를 품은 손둥 동굴은 진입부터 최고 난도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파트 28층 높이인 80m 강하 구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그중에서도 40m는 라펠링이 필요한 구간으로 대원들은 가파른 경사와 미끄러운 바위를 로프 하나에 의지해 헤쳐 나가야 하는 상황.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항서에게 40m 라펠링 구간은 그 어떤 코스보다 어려운 도전이다. 안전 교육 때부터 초긴장 상태에 빠진 박항서는 투지를 불태우며 실전에 돌입, 대원들의 걱정 속에 출발선에 서지만 시작부터 휘청거려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게다가 하강하던 도중 박항서 감독이 외마디 비명을 지르자 이 소리를 들은 추성훈과 안정환이 박항서를 향해 달려들었다. 안정환이 도착 지점에 들어온 김남일의 얼굴을 보고 "약간 울었는데?"라고 말한다고 해 다섯 대원의 코스 완주 성공 여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대장 추성훈이 믿었던 박항서와 안정환에게 갑작스럽게 배신을 당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추성훈은 놀란 마음에 냅다 반말을 시전하며 "와 진짜 너무하네", "그런 사람이 어딨어"라며 짜증을 표출했다. 대원들은 탐험 코스 내 8개의 미션 스폿을 찾아 인증 사진을 찍는 미션도 수행한다. 두 번째 캠프 사이트까지 3개의 미션 스폿이 있는 가운데 대원들은 몇 개의 미션 스폿을 발견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저출산 대책 망언한 日 보수당 대표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
- 차인표 "결혼 전부터 입양하기로…양가 부모님도 흔쾌히"
- 최민환 폭로 후 율희 첫 근황 "모든 걸 바로잡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