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 행복 시작' A매치 준비하는 황인범... 문제는 4개월간 경기 경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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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걱정을 덜었지만 이제 경기 감각을 올려야 한다.
황인범은 9월 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웨일스와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선발로 나올 예정이다.
결국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고 즈베즈다는 5일(한국 시각) 'FC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한국 대표로 황인범 선수를 영입해 4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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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황인범이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걱정을 덜었지만 이제 경기 감각을 올려야 한다.
황인범은 9월 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웨일스와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선발로 나올 예정이다.
황인범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올림피아코스로의 이적 1년 만에 팀을 떠나고자 했다. 황인범이 리그 최고의 선수기 때문에 올림피아코스는 쉽게 그를 놓아주지 않았고 비싼 이적료를 불렀다.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에게 팀이 측정한 1000만 유로(약 143억 원)가 아닌 300만 유로(약 43억 원)로 떠나게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황인범은 기존 계약이 1+2년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자유 계약 신분이라고 주장 중이며 동시에 올림피아코스는 황인범의 계약 기간이 3년이라고 주장 중이다. 올림피아코스 법무팀이 이미 소송을 진행 중이지만, 극한으로 치닫는 양측의 공방으로 황인범에 대한 악평은 이미 쌓여가고 있었다.
이탈리아 팀들과 더불어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터키 리그의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보였다.
갈라타사라이가 큰 관심을 보였다. 바실라코스 기자는 황인범이 갈라타사라이에서 핵심 선수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그는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다. 황인범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갈라타사라이는 그 정도의 돈을 지불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용이하게 선발로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의 관심은 사라졌고 가장 최근 아탈란타와의 합의가 있었다고 했지만 아탈란타가 제의를 하지 않으면서 이 또한 무산됐다.
결국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고 즈베즈다는 5일(한국 시각) ‘FC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한국 대표로 황인범 선수를 영입해 4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이제 관건은 경기 감각 향상이다. 황인범은 소속팀과의 분쟁으로 인해 올림피아코스의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않았고 한국에 들어와 있었다. 황인범의 제일 최근 경기는 4개월 전인 2023년 5월 15일 PAOK와의 경기였다. 무려 4개월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 훈련을 했다고 해도 경기감각을 올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축구선수에게 경기 감각은 필수적인 항목이다. 경기를 뛰지 않으면 체력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떨어지게 된다. 황인범은 국가대표 미드필더진에서 부동의 주전이기 때문에 황인범의 컨디션 회복은 필수다.
사진 =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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