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에 데려왔는데 20경기 0골…‘근육 그만 키워!’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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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에게 개인 체육관에서의 운동량을 낮출 것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무드리크가 체육관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부진의 원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무드리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첼시 역시 무드리크를 집중 관리하면서 그의 적응에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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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에게 개인 체육관에서의 운동량을 낮출 것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통산 44경기 12골 17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샤흐타르의 다리요 스르나 디렉터는 방송을 통해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해당 포지션에서 킬리앙 음바페, 비니시우스 다음 가는 최고의 선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높은 잠재력은 첼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첼시는 지난 1월 무드리크를 영입했다. 첼시는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그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무드리크의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은 단 한 골도 없었다.
올시즌 전망도 좋지 않다. 무드리크는 첼시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올시즌 치러진 리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을 뿐이다.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부진의 원인으로 지나친 웨이트 트레이닝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무드리크가 체육관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부진의 원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드리크의 적응을 돕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매체는 “첼시는 무드리크가 운동에 열중하는 것보다 부진에 대한 부담을 덜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드리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첼시 역시 무드리크를 집중 관리하면서 그의 적응에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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