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포항·경주 미분양관리지역 연장

[KBS 대구]대구경북 4개 기초단체에 대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이 연장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대구 중구와 남구, 경북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대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다음 달 9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천 가구 이상인 상태로 늘거나 줄지 않을 때 지정됩니다.

이들 4곳의 7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천 가구에서 3천 9백여 가구에 이릅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