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녀 한강 교량서 그만···경찰 "둘의 관계 확인 중"

연승 기자 2023. 9. 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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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 두 명이 서울 잠실대교에서 9시간이라는 시차를 두고 투신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경찰은 두 사람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다음 날 오전 2시 29분쯤에는 경찰에 "잠실대교 부근에서 아들의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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