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수상

허남이 기자 2023. 9. 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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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대표 임재원)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피자는 왜 햄버거처럼 빠르고, 싸게, 혼자 먹을 수 있는 1인 메뉴가 없을까'라는 의구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제공하여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전해왔다"며, "이번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가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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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대표 임재원)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가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2023'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보이는 각 차세대 분야의 중견·중소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 ▲기술제품 혁신성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4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고객 만족도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수상한다.

고피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양이 많고 가격이 비싼 메뉴보다는 혼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이러한 변화 속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맛과 빠른 제조 시간, 높은 가성비 등으로 바쁜 현대인의 삶을 만족시킨 것이 수상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2016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2017년 법인 설립 후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자동으로 피자를 구운 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오븐인 '고븐(GOVEN)'을 특허 제작했다.

고피자는 직원이 토핑만 하면 피자를 굽고, 커팅 하고, 소스를 알아서 드리즐링 해주는 '고봇 스테이션(GOVOT STATION)'과 품질 관리 및 교육을 도와주는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등 고피자만의 자체 기술력을 개발하며 맛과 품질, 피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전통 피자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세대의 1인 피자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고피자는 수년간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맛'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시도해왔다. 최근 국내 캔햄 시장 1위인 스팸과 콜라보레이션 하여 '스팸 피자'를 출시했으며, 이전에도 짜장 라면과 협업한 '짜짜로니 피자',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말년 킹 피자', 이바돔 감자탕과 콜라보한 '뼈네피자' 등 기존 틀에서 벗어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많은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사랑받고 있다.

고피자는 효율적인 피자 생산기술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중소기업벤처부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인도 뱅갈루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국내 및 해외 1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피자는 왜 햄버거처럼 빠르고, 싸게, 혼자 먹을 수 있는 1인 메뉴가 없을까'라는 의구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제공하여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전해왔다"며, "이번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가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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