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또 오르나…한덕수,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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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가능하다면 전력요금 조정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전력 부채 문제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전 정부에서 계속 국제유가가 오르고 가스값이 오르는 와중에 고통스럽지만 (전기요금) 조정을 해야 했는데 이걸 조정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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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가능하다면 전력요금 조정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전력 부채 문제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전 정부에서 계속 국제유가가 오르고 가스값이 오르는 와중에 고통스럽지만 (전기요금) 조정을 해야 했는데 이걸 조정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한국은행의 차입 한도를 늘려야 한다"며 "물론 금리도 비싸지고 하겠지만 각종 금융적 조치를 심각하게 협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에서도 적극 협력해서 한전과 같은 주력 기업이 부도 사태에 직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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