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어제 오염수 이송설비 누출 탐지기 반응‥이상 없어"

엄지인 umji@mbc.co.kr 2023. 9. 7.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송설비에서 전날 누출 탐지기가 반응해 현장 조사한 결과, "누출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오염수 이송설비에 남은 물을 여과수로 밀어내는 것으로 1차 방류는 마무리되며,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전체 오염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3만 1천2백 톤을 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송설비에서 전날 누출 탐지기가 반응해 현장 조사한 결과, "누출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추가 조사를 통해 해당 탐지기가 작동한 원인을 찾아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지난달 24일 시작됐으며, 도쿄전력은 오는 10일 오후까지 1차 방류분 7천 8백 톤을 바다로 내보낼 방침입니다.

11일 오염수 이송설비에 남은 물을 여과수로 밀어내는 것으로 1차 방류는 마무리되며,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전체 오염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3만 1천2백 톤을 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68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