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어제 오염수 이송설비 누출 탐지기 반응‥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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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송설비에서 전날 누출 탐지기가 반응해 현장 조사한 결과, "누출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오염수 이송설비에 남은 물을 여과수로 밀어내는 것으로 1차 방류는 마무리되며,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전체 오염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3만 1천2백 톤을 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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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송설비에서 전날 누출 탐지기가 반응해 현장 조사한 결과, "누출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추가 조사를 통해 해당 탐지기가 작동한 원인을 찾아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는 지난달 24일 시작됐으며, 도쿄전력은 오는 10일 오후까지 1차 방류분 7천 8백 톤을 바다로 내보낼 방침입니다.
11일 오염수 이송설비에 남은 물을 여과수로 밀어내는 것으로 1차 방류는 마무리되며,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전체 오염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3만 1천2백 톤을 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68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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