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일대일로 포럼에 90개국 참석한다"

권영미 기자 2023. 9. 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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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7일 오는 10월에 열리는 일대일로포럼(BRF)에 90개국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올해 일대일로이니셔티브(BRI)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제3차 국제협력 일대일로포럼을 개최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150여 개국, 30여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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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에 함께 도착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 외교부가 7일 오는 10월에 열리는 일대일로포럼(BRF)에 90개국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올해 일대일로이니셔티브(BRI)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제3차 국제협력 일대일로포럼을 개최한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보좌관인 유리 우샤코프는 "초청장을 받았고 (대통령이) 중국으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150여 개국, 30여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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